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이 빠르면 8월 3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 소비플러스까지 더해 최대 35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5차 재난 지원금이 일괄지급 방식이 아닌 신청 순서에 따라 지급될 예정입니다.
8월 30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빠르면 31일에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정부 관계자의 말로 보아 빨리 신청하면 빨리 지원금을 받아 필요한 곳에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의 용도 제한 규정은 기본틀 역시 지난 재난지원금때와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으니 지난번에 재난지원금을 사용하셨던 것을 참고하여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선착순 지급이라고 해서 늦게 신청한 사람이 못 받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선착순이라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기준은 6월분 건보료 합산액이 소득 하위 80% 이하에 해당해야 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특례 선정기준표’가 적용됩니다. 특례가 적용되는 맞벌이 가구와 1인가구 수를 더하면 대상은 소득하위 87.8%까지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구 구성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넘어설 경우, 고액자산가로 재난지원금 지급이 제외됩니다.
